카테고리 없음 / / 2024. 10. 9. 18:12

퍼스널컬러 진단, 누구나 쉽게하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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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알게 되면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색을 입었을 때 얼굴이 더욱 밝고 생기있어 보이거나, 어떤 색조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 싱그럽게 변한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이 모든 것이 바로 '퍼스널 컬러'와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스로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과 관련 앱 소개를 통해, 여러분이 보다 나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나만의 컬러를 찾는 흥미로운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퍼스널컬러 진단, 누구나 쉽게하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퍼스널 컬러란 무엇일까요?

퍼스널컬러 진단, 누구나 쉽게하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퍼스널 컬러란 개인이 가진 고유의 신체 색상, 예를 들면 피부 톤, 눈동자 색, 머리카락 색 등과 조화를 이루는 색을 의미합니다. 이 퍼스널 컬러를 잘 활용하면 보다 활기차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음으로써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스타일링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퍼스널 컬러는 일반적으로 웜톤과 쿨톤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다시 계절에 비유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세분화됩니다. 이 각각의 계절은 라이트, 브라이트, 뮤트, 딥으로 다시 나뉘게 되어, 보다 정밀한 색상의 특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웜톤: 봄웜(브라이트/라이트), 가을웜(뮤트/딥)
  • 쿨톤: 여름쿨(라이트/뮤트), 겨울쿨(브라이트/딥)

이러한 분류는 자신의 피부톤, 눈동자 색상, 머리카락의 색상과 같은 신체 특징과 잘 어울리는 색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웜톤은 따뜻한 계열의 색상, 쿨톤은 차가운 계열의 색상과 잘 맞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개인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어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컬러 자가진단 방법

퍼스널컬러 진단, 누구나 쉽게하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퍼스널 컬러를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 요소를 고려합니다. 이 방법들은 단순 참고용으로, 자신의 느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가의 진단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피부 톤 확인: 피부가 노랗고 핏기가 없다면 웜톤, 하얗고 붉은기가 돌면 쿨톤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각자의 피부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여러 방법을 종합하여 진단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혈관 색상 확인: 손목의 혈관을 살펴보세요. 혈관이 초록색에 가깝다면 웜톤, 푸른색에 가깝다면 쿨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밑의 피하층의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이런 자가진단 방법은 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악세사리 선택: 금색 악세사리가 더 잘 어울린다면 웜톤, 은색 악세사리가 잘 어울린다면 쿨톤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경향을 보입니다.
  4. 머리카락 색상 확인: 금발이나 밝은 갈색 머리카락이 잘 어울린다면 웜톤, 흑발이나 차가운 느낌의 색상이 어울린다면 쿨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역시 각자의 얼굴형과 이미지를 함께 고려하여 진단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자가진단 방법이 있으니,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보세요. 퍼스널 컬러는 복잡하고도 세밀한 과정을 통해 진단되므로, 자가진단만으로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지만, 위의 방법들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의 진단 경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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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 년 전 무료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영화관에서 기다리던 중 우연히 퍼스널 컬러를 무료로 진단해준다는 광고를 보게 되었고,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다소 의심스러웠지만, 실제로 퍼스널 컬러만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었고, 별다른 상업적 의도 없이 순수하게 컨설팅을 해주었습니다. 그때 진단받은 결과는 "봄웜톤"이었어요.

이전까지 스스로 "가을웜"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다소 의아했지만,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색상을 비교하며 확인해보니 파스텔 색상의 "봄라이트"가 확실히 얼굴을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후, 저는 자연스럽게 코랄 계열의 립스틱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친구들은 저에게 그런 색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퍼스널 컬러 자가진단 앱 추천: "컬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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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다시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기엔 시기적으로 조금 부담스러워서 자가진단을 해줄 수 있는 앱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어플이 바로 "컬러버"였습니다. 이 어플은 간단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 방법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컬러버는 크게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컬러 팔레트: 봄웜, 여름쿨, 가을웜, 겨울쿨의 대표 색상을 직접 얼굴에 대조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단순한 이미지 비교만을 통해서도 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2. 내 타입 알기: '내 타입 알기' 기능을 통해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좀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컬러버는 전문 컬러리스트들이 수년간 연구한 자가진단법을 반영하고 있어, 그 정확도가 높습니다. 단순한 자가진단을 넘어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3. 요소 체크: 눈동자, 머리카락 색상 등 개인의 특징을 바탕으로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눈동자 색상과 머리카락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지만, 여러 가지 예시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명도와 채도, 웜과 쿨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퍼스널 컬러를 최종적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진단한 결과는 실제 전문가의 진단과도 상당히 일치하여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결과는 여전히 '봄웜 라이트'였으며, 그 외에 2순위로 '가을웜 뮤트'가 나왔습니다. 이는 퍼스널 컬러가 한 계절로만 한정되지 않음을 시사하며, 계절별로 다양하게 색을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론: 나만의 컬러를 찾아서

퍼스널컬러 진단, 누구나 쉽게하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퍼스널 컬러는 단순히 유행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매력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알게 되면, 옷을 선택할 때, 메이크업을 할 때, 심지어는 악세사리를 고를 때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자가진단 방법과 컬러버 앱을 통해 여러분도 집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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